전북지역 우수농가 시상

순정축협에서 『제8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예선 우수농가로 정읍시 정우면 코리아농장(대표 오동균, 한우)이 선정돼 지난 10일 수상했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우수축산 농가를 선정, 시상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수상 농가는 전북농협 본부장상을 받고 하반기에 열릴 『제8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에 전북지역 대표로 재평가를 받게 된다.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은 “전북지역 우수농가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을 위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 방취림 식재, 농장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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