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이 농번기를 맞아 바쁜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공직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며 지역 농가에 활력을 더했다.
덕천면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부터 우덕리에 위치한 황진이농장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정보통신과와 동학유산과 소속 직원들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해 바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황진이농장 농가주는 “업무로 바쁜 시기에 농가를 직접 찾아와 도와주신 점이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활동들이 우리 농가뿐 아니라 정읍 전반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근대 면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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