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설렁줄’(정보통신 봉사활동 동아리)봉사단이 지난 26일(목) 장명동 늘 푸른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고장이 나서 방치돼있는 컴퓨터를 재정비하고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기술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봉사단은 이용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재미있는 동영상과 귀감이 될 만한 감동 동영상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렁줄 동아리 김대일 순경은 “기존에 정보화마을과 복지시설 봉사활동에서 범위를 확대하여 방과 후 갈 곳이 없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다니며 컴퓨터 수리 등 기술지원과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