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우수사례로 선택한 곳은 충남 태안군의 안면도 일원이며 내장산 리조트 조성 등 사계절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과 비교 검토한다는 것.
시의회는 이 의원들의 견학에 대해 ‘타 지역 선진사례 견학 및 정보를 수집하여 정읍시 사업추진에 있어 잘된 점은 도입하고 시행착오를 사전 방지함으로서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라고 취지를 들었다.
일정에 따르면 태안군 자연휴양림을 비롯 장길산 촬영지,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비교견학 대상이며 8일 오전 안면도에 도착해 자연휴양림을 둘러보고 다음날인 9일에는 장길산 촬영지와 모감주나무 군락지 등을 살펴본 후 오후 4시정도 안면도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불참한 4명의 의원 고창운, 김재오, 이익규, 김승범의원들 중 일부의원은 8일까지 마감해야하는 열린우리당 도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공직후보자 추천 심사 서류 준비를 위해 견학을 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