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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청산(靑山)에 살어리랏다展‘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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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청산(靑山)에 살어리랏다展‘ 순회
  • 정읍시사
  • 승인 2012.06.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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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이 11일부터 22일까지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청산(靑山)에 살어리랏다’展을 개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은 시.군의 문화시설에 미술관의 소장품을 기획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이다.

전시는 박민평 화백의 수작 2점을 비롯해 안동선, 이용휘, 김종현, 조영대, 김화래, 김용봉, 이종구, 류재현, 강신동, 이복수, 이동근, 권영술 작가의 작품이 각 1점씩 전시되며 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회화 10점, 한국화 4점 등 자연의 품을 느껴볼 수 있는 총 14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산수의 여백과 공간감을 잘 표현한 이용휘 작가의 ‘춘흥(연도미상)’은 관념산수 작품 중 대표작품으로 배치의 안정감을 안겨주며 또 류재현의 작품 ‘길(2008)’은 심신이 지친 인간을 위로하는 미술 테라피 같은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이번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은 각 시군을 이어가는 릴레이 전시로 지역주민의 미술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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