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은 쌀사고, 콩도 받고…”
정읍시는 농산물유통주식회사 출범이후 새롭게 디자인하여 개발한 15㎏들이 박스형 단풍미인 쌀 시판을 기념, 사은 행사를 갖는다.시는 단풍미인 쌀 평생고객 관리의 일환으로 택배신청 고객 3천명에 한해 산외면에서 재배한 토종콩 1㎏(시가 4,200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15㎏ 박스형 단풍미인쌀은 재활용이 가능한 고급형 칼라박스 포장형으로 7.5㎏들이 소포장 2개들이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이 이용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도 고급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질 좋은 단풍미인 쌀재배단지를 집단화하여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계획에 따르면 6개 지구 1천1백㏊에 대한 계약재배를 통해 24만포(20㎏ 기준)를 생산, 소비지 RPC(서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미를 공급함으로써 ‘단풍미인쌀’을 최고급 브랜드로 등극시킨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과 농업을 지키는 우리 쌀이란 점을 강조, 평생고객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정읍농산물유통주식회사를 통한 대형 판매점 입점 및 호텔 등 고급식당 판로 개척 등의 다각적 노력을 통해 최근 가중되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쌀 시장 개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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