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자 및 차상위 노인 4백명 대상 건강검진
정읍시가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 및 차상위 노인 4백 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검사 등 11개 항목의 1차 검진과 함께 정밀안전검사 등 29개 항목에 대한 2차 검진(해당질환만 정밀검사 실시)을 갖고 있는 것.
시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로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한 노인들의 건강수준 향상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정읍아산병원 의료진들이 담당하고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1차 검진은 21일까지 계속되며 2차 검진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시는 이번 검진에 앞서 희망자(지난해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유질환자는 1, 2차 모두 검진대상에 포함) 4백여명(1차 360명, 2차 40명)을 선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