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정동 현지에서 김원기국회의장 등 참석
‘흡입안전성시험연구동’ 건립을 위한 이날 기공식에는 김원기 국회의장,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한상섭 안정성평가연구소장, 최종욱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중앙 및 전북도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의장은 치사를 통해 “빈틈없고 순조로운 사업 추진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분소 방사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등 인근 첨단연구기관과 연계한 첨단과학기술클러스터를 구축, 이 일대가 정읍은 물론 국내 나아가 세계적인 첨단기술의 거점으로 우뚝 설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4만5천 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6백50억원(국비 490, 연구소 100, 도비 24, 시비 36)이 투입돼 건립되는 안정성평가연구소 제 2캠퍼스는 건물 3동 7천6백50평 규모로 건립된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 앞서 한상섭 안전성평가연구소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김국회의장은 행사를 마친 직후에는 곧바로 상평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시청 2층 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관련 국.소장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욱 시장권한대행으로부터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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