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부채로부터 해방 기대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는 지난 19일(수)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주민 및 쌀 전업농,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정읍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은 해가 거듭 할수록 농촌경제가 어려워지는 시기, 대외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부채의 늪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
설명회는 최운기 지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신희준 전북도본부 농지은행팀장의 경영지원회생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사업설명회 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영회생대상자 선발기준 및 투명성에 따른 절차상의 복잡성과 금년 예산의 부족에 따른 향후 문제점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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