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각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노후화된 RPC(미곡종합처리장) 31곳에 대해 시설 개보수자금 162억원을 지원, 수입쌀에 맞설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정읍농협은 3-5억원의 시설 개보수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며 기기교체 등의 시설 보완에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03년 RPC 시설 개보수자금을 처음 지원한 이래 지난해까지 전체 182곳 RPC 중 122곳에 대해 모두 523억원의 개보수자금을 지원했고 내년까지 전체 RPC에 자금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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