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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예술회관이 마련한 특별한 공연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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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예술회관이 마련한 특별한 공연 3가지”
  • 정읍시사
  • 승인 2006.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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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9월 22일 - 노영심 피아노 이야기(마음 心)

11월 4일 - 손숙의 ‘어머니’


2006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따라 정읍사예술회관이 3개의 특별한 초청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6월2일 카리스마 있는 인기 연극인 박정자씨가 출연하는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가 오후 3시와 저녁 7시 두 차례 공연된다.

이 작품은 배운 것 없고 가난하지만 자식에 대해 강한 집착과 애정을 지닌 전형적인 ‘엄마’와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는 ‘딸’의 이야기로 엄마와 딸의 원초적 애증을 그린 작품으로 엄마 역은 박정자씨, 딸 역은 정세라씨가 맡아 열연한다.

이후 9월22일은 방송인이자 작곡가로도 유명한 노영심씨가 출연하는 노영심의 이야기 피아노(마음 心)가 오후 4시와 저녁 7시 두 차례 있을 예정이다.

또 이밖에도 방송인으로도 유명한 손 숙씨가 주연을 맡은 ‘어머니’가 11월 4일 2회 공연된다.

정읍사예술회관 관계자는 이와 관련 “2006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따라 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 가입된 문예회관에 연중 대략 3편의 작품 공연을 지정해주는 데, 공연비도 전부 지원 받는다”며 “모처럼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대흐름에 따라 한껏 높아진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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