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6-18 00:25 (수)
[인터뷰]기호3번 김대중후보(도의원 제2선, 38, 민주당)
상태바
[인터뷰]기호3번 김대중후보(도의원 제2선, 38, 민주당)
  • 변재윤
  • 승인 2006.05.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마의 동기
‘발상의 전환’으로 ‘다시 시작하는 정읍!’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됩니다. 정읍의 수도꼭지에서 석유가 펑펑 나오지 않는 한 정읍이 결코 전주나 광주, 서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정읍은 정읍으로서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도 기본은 수기안인(修己安人)입니다. 나를 다스려 시민들을 편안하게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 꼭 지켜야 할일을 수기안인의 정신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김대중! 이름값 꼭 하겠습니다.

▣ 정읍시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공약

1. 내장산을 다시 보면‘정읍의 미래’가 보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전주와 광주 사이에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대도시의 배후도시로서 구체적인 발전 계획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ㆍ문화 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 또한 무한합니다.
정읍! 이제는‘발상의 전환’을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2.‘교육’과‘문화, 혜택이 아니라 우리를 지키는‘정읍의 안보’입니다.
지난 30년 정읍시 인구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정읍에서 전주로, 광주로, 대전으로, 서울로... 지금 이순간도 정읍은‘떠나는 땅’입니다. 떠나는 사람들은 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떠날 수밖에 없다고..., 아이들의 교육ㆍ문화적 환경 때문에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3.‘정읍의 힘’은 ‘농민’과‘소상공인’들 입니다.
‘이윤은 기업이 세금은 다른 지역으로, 정읍사람은 허드렛일만...’ 겉치레만 번듯하고 실속은 없는 대기업 유치 공약은 그만 해야 합니다. 그 정성으로 정읍의 농민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과감한 투자, 육성을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4. 복지! 혜택이 아니라‘당연한 권리’입니다.
국민소득 2만불시대. 그런데 아직도 여성은 차별받고, 어르신들은 소외되고 있습니다.
또 밥을 굶고 있는 아이들은 방과 후에도 방치되고 있습니다. 물론 정읍시의 살림 빠듯합니다. 하지만 씀씀이는 의지의 문제입니다.

5. 시ㆍ군 균형 발전으로 ‘함께 잘사는 전북’!
1930년대 전북의 인구는 161만 명이었습니다. 100년이 지난 2030년 우리 전북은 다시 160만 전북도민이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인구감소 지역의 대명사가 되어버린‘정읍과 전북’어떻게 해야 합니까? 도의회에서 정읍ㆍ전북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한마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 꼭 지켜야 할 일.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입니다.
정읍의 지방자치 11년. 그런데 정읍시민과 유권자는 여전히 변방에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합니다. ‘부패한 지방 권력’도 심판하고‘무능한 노무현 정부’도 심판합시다.

▣ 프로필
- 정읍시 내장(부전)동 출생
- 정읍남초등학교 졸업(19회)
- 호남중(35회)ㆍ호남고등학교(33회) 졸업
-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호남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사
- 새정치국민회의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 김대중 대통령후보 정책위원
- 법률사무소 근무
- 울림야학교 교사(1989~2004)
- 정읍남초등학교 운영위원장(2002~2003)
- (현)민족통일정읍시협의회 운영위원
- (현)주식회사 정인티엔씨 감사
- (현)민주당 전북도당 청년특별위원
- (현)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