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최정근)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이 지난1/4분기동안 전국 초.중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14편이 응모, 운동장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하자는 내용의 이평초교 작품(지도교사 윤정희)이 우수작으로 선정, 소방방재청상을 받았다.
소방서는 어린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유사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국민보호장치인 ‘어린이 안전뉴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대회에는 초.중학교 학생이 캠코더 또는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TV뉴스 진행방식 영상물(3분내외)을 제작하면 된다.
더불어 제출된 작품은 소방방재청에서 분기별로 심사해 문화상품권 지급 및 방송국, 안전체험관 등 선진시설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작품은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내외 안전교육용으로 활용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읍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특히, 방송반 또는 영상반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계(☎533-1741)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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