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7개소에 143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골고루 혜택 받는 복지행정’을 민선 4기 정읍시정 5대 목표중 하나로 정하고 이의 실현에 주력해나갈 정읍시가 이의 일환으로 장애인 편익증진에 적극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수성택지지구외 시내 주요도로 등 47개소에 점자블럭과 핸드레일 등 모두 143개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일상생활의 편익증진을 도모,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함께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점차 없어지는 등 사회적으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나들이에 불편을 겪는 등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기에는 아직도 불편한 점이 많다”며 “장애인들이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편익시설 설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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