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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제5대 도교육위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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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제5대 도교육위원 선거
  • 정읍시사
  • 승인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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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권역에서 9명 선출… 정읍 3명 출마 확실
김환철 의장, 정길수 전. 정읍고 교장, 김규령 배영고 교장



오는 31일(월) 간선제 방식으로 치러지는 제5대 전라북도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상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2명을 뽑는 제4선거구(정읍.남원.임실.순창.고창)의 정읍에서는 김환철(62.사진) 현. 도교육위 의장, 정길수(62.사진) 전. 정읍고 교장, 김규령(53.사진) 배영고 교장 등 3명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김 의장은 현역 프리미엄을, 정 전. 교장은 호남고와 정읍고 동문을, 김 교장은 남성고 동문을 중심으로 각각 수면하의 표밭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남원에서 이기붕 현. 교육위원, 김종영 남원서진여고 교장, 서혁춘 남원성원고 교장, 강병도 남원대산초 교사 등 4명의 출마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임실.순창.고창 등 출마자가 없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한 것은 이번 교육위원 선거가 간선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고, 현직을 사퇴하지 않고도 출마가 가능한 점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7.31 교육위원 선거 일정은 오는 14일(금)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21일(금) 하루 동안 각 선거구 선관위별로 후보등록을 받고 10일 동안 도내 학교에서 선출된 학교운영위원을 상대로 소견발표와 선거공보 등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도내 14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모두 9명을 선출하는 이번 교육위원 선거는 제1선거구(전주) 2명, 제2선거구(군산.김제.부안) 3명, 제3선거구(익산.완주.진안.무주.장수) 2명, 제4선구(정읍.남원.임실.순창.고창) 2명이며 현재까지 1선거구 11명, 2선거구 6명, 3선거구 8명, 4선거구 7명 등 총 32명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 6일(목)과 7일(금) 2일 동안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첫날인 6일에 제3선거구 대상자들이 익산시 선관위에서, 제4선거구는 정읍시 선관위에서 설명회가 이뤄졌다.

이어 7일에 제1선거구는 전주시 덕진구 선관위, 제2선거구는 군산시 선관위에서 각각 설명회를 진행했다.

정읍시 선관위에 따르면 제4선거구 입후보 예정자 7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후보자등록'선거운동 방법 및 공명선거 협조사항 등 선거사무에 관한 사항과 선거법 안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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