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가 내장자동차 야영장의 각종 시설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인 가운데 7월16일 개장에 앞서 7월1일부터 인터넷 사전예약을 개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내장야영장은 구획이 없는 일반야영장으로 시설이 미비해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확보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사용이 가능하고 영지별 독립구획 확보, 샤워시설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추가 영지를 확보를 위한 전면적인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선착순 현장접수 방식으로 운영되었던 방식에서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변경되며 7월1일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 접속 후 야영장 예약하기 순서에 따라 최대 2박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전화예약 및 당일예약은 불가하다.
내장산국립공원 안길선 행정과장은 “내장야영장의 새로운 변화에 맞춰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이용객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보다 개선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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