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애인들에게 의료, 교육, 직업, 사회심리재활 등에 필요한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과 장애발생의 예방 등 장애인 복지증진의 산실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증축된다.

시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재활프로그램과 여가활동 공간이 부족,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증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연내에 122평을 증축해 1층에는 수치료실과 성인운동치료실, 소회의실 2층에는 주간보호실, 다목적 강당, 물탱크 실이 들어선다.

수성동에 있는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1년 5월 개관됐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총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1일 평균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