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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포상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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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포상 격려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11.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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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교육청이 지난 11월 4일 오후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학교장, 학생선수, 학교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포상 격려회를 가졌다.

이번 격려회는 지난 10월 강원도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 및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선수를 배출한 학교에는 단체종목 금메달 2,500만원, 은메달 15,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의 경기력 향상금이 지원돼 내년도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그리고 입상선수에게는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씩의 장학금을, 학교운동부지도자에게는 단체종목, 개인단체종목, 개인종목을 구분하여 금메달은 500만원에서 300만원을, 은메달은 300만원에서 100만원을, 동메달은 150만원에서 50만원씩을 수여해 격려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많은 땀을 흘린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체육 영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에 참석한 전북지역 고등학교 선수단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해 전북이 종합순위 10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유도 개인전48kg 이하급 김재령(영선고), 육상 장대높이뛰기 신수영(전북체고), 육상 1,500m 이상민(전북체고) 선수가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이일여고 탁구와 전북제일고 핸드볼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