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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고 출신 토목과 4명 한국도로공사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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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고 출신 토목과 4명 한국도로공사 합격 쾌거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6.03.31 0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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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주공업고등학교(교장 정대주)가 지난 3월 22일 발표한 한국도로공사 신입(인턴)사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7명 모집에 4명(졸업자 포함)이 최종합격자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전주공고에 따르면 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각종 공개채용 시험에서 공무원 17명,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공기업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이번 3월 22일에 발표한 한국도로공사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 학교의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그동안 문턱이 높았던 공무원 및 공기업의 문을 두드린 지 3년여의 노력 끝에 결실을 서서히 거두고 있는 것.

2012년부터 안전행정부 공무원 4명, 전라북도 지방직공무원 24명, 서울시 지방직공무원 9명, 전북교육청 공무원 5명 총 42명의 공무원을 배출했고 코레일 1명, 수자원공사 2명, 한국국토정보공사 4명, 한국전력공사 3명, LH 8명, 전북개발공사 1명, 농어촌공사 3명, 한국도로공사 10명, 남동발전 1명, 중부발전 1명, 서부발전 1명,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명, 한국산업인력공단 1명, 수산자원관리공단 1명, 한국가스안전공단 1명 총 공기업에 3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한화건설 5명, 한화케미컬 1명, 한국화학 1명, 전주페이퍼 4명, 신도리코 3명, 하림 1명, BMW코리아에 6명 등 대기업에 많은 인재를 합격시켰고 현재도 각종 공개채용 시험에 응시중인 학생들도 많다.

현재 전주공업고등학교는 공무원, 공채 및 우수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전 교사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직업기초능력 향상 및 취업률 향상 등을 위해 지도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대기업, 우수기업 등에 취업을 위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명장 육성사업’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취업 후진학’의 롤 모델이 되고 있으며 타 특성화고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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