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교육청이 2017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91명으로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20명(일반 111명, 장애 6명, 저소득층 3명), 전산직 4명, 사서직 3명, 공업직(일반기계, 일반전기) 19명, 시설직(건축) 12명, 식품위생 6명, 운전직 27명이다.
이중 공업직(일반기계, 일반전기) 4명과 시설직(건축) 2명은 특성화고(일반고 전문계학과 포함) 또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은 18세 이상으로 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자이며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북으로 돼 있거나 2017년 1월 1일 이전까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응시가 가능하다.(동 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함)
필기시험 원서는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5일간 전북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jbe.go.kr > 교직원온라인채용 > 지방공무원채용 바로가기)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고 필기시험은 6월 17일(토), 면접시험은 8월 3일(목)에 각각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11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세부적인 채용 인원, 시험 과목, 응시 자격, 가산 혜택 등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공무원의 신규 채용으로 도내 청년 실업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 교육(행정)기관의 행정 수요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일선 교육 현장이 한층 역동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