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고창군(군수 박우정) 고창읍이 지난 15일 새마을 지도자 협회(회장 이용철)와 읍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을 맞아 고창천(약6.6km) 양 구간과 노동저수지 주변에 무단으로 투기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고창천변 산책로와 노동저수지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보존과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학준 고창읍장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을 위해 매월 읍 시가지 및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기관단체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고창천변을 찾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변 주변에 갈대와 억새밭을 조성해 아름다운 산책길을 만들어 군민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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