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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인구 2240명 추진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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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인구 2240명 추진위원회 발대식
  • 김상옥 기자
  • 승인 2017.03.17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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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부안군 주산면이 지난 15일 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리별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주산 사랑의 첫 걸음! 인구 2240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면에 따르면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토의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주산면 인구수의 심각성을 대비해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안군의 귀농귀촌 지원 사항,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대학신입생 반값등록금 지원사업, 출산장려금 등 부안군의 시책을 서로 공유하고 출향 향우회 및 관내에 거주하는 관외 주소자의 전입 유도 등 실질적인 인구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협의했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인구2240 추진 위원회의 발대식을 통해 인구늘리기의 중요성과 인구 감소의 부정적 요인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구늘리기 운동에 주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주산면도 살기 좋은 주산면을 만들기 위한 인구 2240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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