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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 읍면 방위지원본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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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 읍면 방위지원본부 격려
  • 김상옥 기자
  • 승인 2017.03.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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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종규 부안군수)는 2017년 독수리훈련 참가 예비군과 읍면 방위지원본부를 방문해 훈련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7년 독수리 훈련은 지난 13~15일까지 3일간 부안군 일원에서 대테러작전과 대해상 침투작전, 도시기반시설 타격에 따른 방호훈련 등 적 도발 상황에 따른 지역의 각종 방위요소를 집중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부안군에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부안군청과 읍면에 설치해 향방작전을 지원했다.

부안군은 통합방위지원본부와 읍면 방위지원본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효율적인 훈련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부대와 협조해 방위지원본부 상황실, 통합방위작전 정부공유체계 시스템 등을 활용해 훈련에 임했다.

이번 격려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과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조남출 지사장, 육군 제8098-1대대 조훈 대대장, 여성예비군 등이 참여해 훈련 참가 예비군과 방위지원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으로 빵과 음료를 제공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에서는 사과 3박스를 훈련에 임하는 관계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위기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훈련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며 “전쟁 발생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각종 훈련에 우수한 성과를 거양해 2016년 통합방위태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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