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5월 9일)를 앞두고 4월 24일까지 관내 투표소와 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개표소 1개소, 투표소 33개소, 사전투표소 14개소 등 모두 48개소이다.
고창소방서는 소방시설 등 적상 작동여부를 비롯해 비상구등 폐쇄 및 장애여부를 중점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초기대응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불량 시설에 대해선 선거일 전에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사전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제19대 대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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