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임소연)가 위기관리 대상자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센터에서 개최된 통합사례회의는 지난 13일 고창군청 주민복지실 아동팀, 고창군드림스타트, 고창남초등학교 보건교사 등 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사례관리 대상으로 조현병(정신분열증)이 의심되는 사례로 적절한 치료를 하고 있지 않아 미성년 자녀에게 정서적 문제 등을 야기하고 있는 가정이 의뢰됐다.
참석자들은 사례회의를 통해 조현병 등 정신건강 문제, 가족관계 및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확인하고 기관별 장·단기 목표와 계획을 수립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정신과적인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도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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