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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노사워크숍으로 소통문화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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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노사워크숍으로 소통문화 형성
  • 김상옥 기자
  • 승인 2017.04.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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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고창군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군과 완도군 일원에서 조합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 넘치는 소통을 위한 노사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상호간의 협업능력 향상과 소통의 기회를 부여해 조직 내의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과 군정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일정은 노동조합의 역할 및 합리적인 노사관계라는 주제로 이정천 전 공노총위원장의 강의와 고창군 노사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지역문화행사 체험 등 열린 사고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사한마음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사례와 문화탐방과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토론 등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군민과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효과적이고 유익한 워크숍이었다”고 말했다.

고창군 노사는 앞으로도 활기차고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에게 사랑받고 조합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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