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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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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 정읍시사
  • 승인 2007.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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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철씨 면민의 장, 박해숙씨 효부상 수상
제2회 정우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일) 강 광 시장과 진춘섭 부시장, 고영규 도의원, 정영수 시의원, 정태호 샘골농협 조합장, 홍기표 정수레미콘 대표, 최낙삼 전.시의원, 오봉수 서울 금천구 시의원을 비롯한 재경정우향우회 등 충향인과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정우체육회(회장 장동기)와 정우발전협의회(회장 최낙종)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면사무소 부지 기증 등 각종 면민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출향인인사인 오병철(서울 강남구.56)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으며, 시부모 병간호에 지극 정성을 다한 박해숙(장순리.50)씨가 효부장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종희 면장은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정우면 발전의 초석이 되는 한마당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단합된 모습으로 후원해주신 면민의 덕분으로 정우중학교 앞 교량사설공사, 화대선 잔여구간 포장, 구성~서산간 면도 포장, 8억원이 투자되는 정주권개발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국도1호선 지경 교차로 신설 등 면민 관심사업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강 광 시장은 “정읍시는 재정운영면과 도로관리부문, 방역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에 함께 힘을 모아 나자자”며 정우발전과 정우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정읍시립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과 정남초 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움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축구, 투호, 고리걸이, 윷놀이, 면민화합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면민 화합의 한마당잔치가 펼쳐졌으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장녹수’를 부른 성진희(초강리.44)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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