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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농촌체험관광명소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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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농촌체험관광명소를 꿈꾼다!”
  • 정읍시사
  • 승인 2007.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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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종성마을, ‘산호수 마을’로 브랜드화 농촌체험관광의 명소로 탈바꿈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정읍시 산외면 종성마을이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관광명소로의 비상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도시민 끌어 모으기에 나선 것.

브랜드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취향을 고려해 마을 이름도 ‘산호수 마을’로 브랜드화해 청정자연속 산촌마을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종성마을은 지난해 농림부 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모두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물레방앗간, 생태늪지, 산책로, 농촌체험장, 전통주 체험시설 등의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추진, 최근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강 광 시장과 김민영 정읍시산림조합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축하하고 앞으로 농촌체험관광 명소를 향한 성공적인 운영 의지를 다졌다.

김동술 마을대표는 “이번 사업과 함께 구축한 마을 홈페이지(http://www.sanhosu.net)에 테마체험과 농.특산품 등 마을관광정보를 담아 보다 많은 도시민들을 유치, 우리 마을은 물론 지역농업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정읍지역에서는 종성마을을 포함해서 지난해까지 모두 3개 마을이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을 완료하였고 현재 2개 마을이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사업추진력이 우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청정자연환경과 고품질의 농산물, 유수한 문화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우리 정읍을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관광지로 가꿔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