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아파트 재건축과 관련 21일(토) 오후 2시 여성회관 1층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후보시공회사 공동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2시간여 동안 신구건설, 대주건설, 삼호건설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4시경부터는 조합원들의 질의 답변시간을 갖기도.
먼저 신구건설은 ‘휴앤하임’의 닉네임에 빅 5약속을 걸고 부담금 최소화와 최고급 최첨단 주거공간 창조, 명품 지역랜드마크, 안전한 재무구조로 완벽시공, 조합원과의 신뢰를 강조했다.
또 대주건설은 ‘대주피오레’의 닉네임에 자연친화단지 설계, 생활의 편리성, 아트갤러리의 절제된 기품, 넉넉한 공간설계 등 연지동의 연꽃이 피어나는 연출을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삼호건설은 ‘e-편한세상’의 브랜드에 최고 품질의 명품단지, 브랜드 파워로 최고의 프리미엄 제공, 풍부한 경험과 역량으로 신속한 재건축 완료, 정직하고 투명한 사업추진,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읍의 자존심을 담아내겠다는 차별화를 제시했다.
한편 질의 답변시간에는 일부 개인적 불만도 표출되어 잠시 혼란스럽기도 했으나 시공사를 상대로 궁금한 점이나 조건에 대한 질문이 이뤄지기도 했다.
<사진설명>
설명회:21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연지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3사 합동설명회에서 한 주민이 각사 관련자에게 재건축과 관련된 질문을 하고 있다.
연지아파트 입구: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연지동 주공아파트 입구가 재건축 심의에 참여한 3사가 설치한 각종 홍보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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