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사회적 경제지원 창업사례공모 ‘우수상’ 수상
정읍시민들과 임업인들의 소득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낸 정읍산림조합 한 직원이 중앙회로부터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정읍산림조합의 정지원 과장.<수상사진 맨 우측>
그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반구축과 조합원과 임업인 중심의 사회적 경제지원으로 산림산업 활로모색을 위해 개최한 산림분야 창업사례공모에 우수제안자로 선정됐다.
조합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8월 20일 개최된 시상식에는 산림분야 창업사례공모에는 총 58건이 제안 접수된 가운데 1차 우수제안 14건을 선정한 후 이중 우수 사례 제안자 4명에 대해 시상했다.
정읍산림조합 정지원 과장은 ‘임산물 유통망 형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과의 업무공유 창업사례’를 제안,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그의 제안서는 산림조합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산주 및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유통망 형성 등에 매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산림산업 활성화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산림조합과의 전략적 업무협약, 공동창업, 대행사업 등 적극적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산림조합이 추진 중인 지역별 ‘산림조합 일자리혁신 추진단’과 함께 사업을 현실화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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