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 여직원모임 ‘한우리회’ 후원 세밑 훈훈
정읍지역에서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만복원(이사장 박천년)에 따뜻한 온정이 답지했다.
전주지방법원 여직원 모임 ‘한우리회’ 회원들이 정읍 만복원을 방문한 건 구랍 12월5일.
한우리회 임혜원 판사와 일행들은 지난해 11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작은음악회’및 ‘일일찻집, 벼룩시장’ 등의 행사 수익금을 생활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훈훈함을 피부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임혜원 판사는 “점점 어려워져 가는 지역의 현실에 따뜻한 정을 전달함으로써 소외감을 해소하고 격려해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복원 박천년 이사장은 “생활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 하겠다”고 밝히며 감사함을 표했다.
만복원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장애인복지법 제48조 내지 제2조 등에 의거 정신지체장애인의 자립에 필요한 상담.치료.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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