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북도시가스, 전주프리머스 영화관 영화관람 후원
정읍관내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의식주 및 상담.치료.훈련 등의 서비스 제공을 이루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만복원(이사장 박천년)이 최근 생활인들의 여가증진을 위해 문화나들이를 실시했다.
지난 4월23일(수) 만복원 박천년 이사장과 임원들은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생활인에게 평소 접하지 못하는 영화 관람을 실시한 것.
이번 행사에는 (주)전북도시가스(대표이사 김홍식)와 전주 프리머스영화관(점장 허지웅)의 후원으로 모처럼의 나들이가 성사됐다.
특히 (주)전북도시가스는 만복원과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훈훈함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천년 이사장은 “영화감상을 통해 생활인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도 문화권을 갖고 비장애인과 같이 사회생활을 영위하며 질 높은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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