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7월 23일 정우면 초강리 천덕마을회관에서 60대 이상 고령농업인 70여명을 대상으로 ‘브라이트 운동(돋보기 무료 맞춤 증정 행사)’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진 정읍지사장을 비롯 직원 10여명과 안경매니저 김석철 안경사가 함께 참여했고 방문한 초강리 일원 고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후 무료 돋보기를 맞춰주고 떡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했다.‘브라이트(Bright) 운동’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문 안경사와 함께 농어촌마을을 직접 방문해 시력검사 및 안경세척, 무료 돋보기 증정 등을 통해 시력 저하로

제42대 정읍우체국장으로 지난 7월 22일 신용영 국장이 취임했다.이날 신임 신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협업, 노사간 상생, 주인의식의 네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고객감동, 직원행복, 출근하고 싶은 정읍우체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면서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신임 신용영 국장은 정보통신부 홍보담당관실, 감사관실,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담당관실, 통신협력정책관실, 우정사업정보센터 경영정보팀장, 서울지방우정청 총무과장, 인력계획과장, 우편물류과장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와 신태인농협이 여름 휴가철 방문객을 위해 7월 23일 팜스테이 마을인 정읍시 신태인읍 천단마을의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팜스테이’는 농협에서 육성하는 농촌체험마을로 전북에는 19개 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정읍시에는 신태인읍 천단마을이 농협 팜스테이로 지정 운영 중에 있다.천단 팜스테이마을은 유기농 포도 인증 전국 1호를 획득한 마을로서 5월에는 국산체리 수확체험, 8월에는 달콤하고 향기로운 포도체험을 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레드향 수확체험 등 사계절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정읍시가 정감 있고 친절한 민원실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앞선 7월 22일 종합민원실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갖고 민원응대 친절 마인드 확립 등 정감이 넘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어떻게 친절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민원인 응대 시 잘된 점과 잘못된 점으로 나눠 사례별로 공무원이 먼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시는 시청의 얼굴인 종합민원실을 민원인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왕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매

정읍시가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합병증 관리를 위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한방요통 관리교실과 뱃살 빼기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한방요통 관리교실에는 총 23회 460명, 뱃살 빼기 프로그램은 총 40회 82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요통관리 교실 운영결과 참여자의 40.6%가 통증 감소를 경험했고 만족도는 93.8%로 나타났다.뱃살 빼기 프로그램은 운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당뇨와 고혈압, 심장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은 비만자(비만도 25 이상, 복부둘레 남

정읍소방서가 29일까지 무선통신보조설비가 설치된 관내 롯데마트, 솥튼터널 등 10개소에 대한 통신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무선통신보조설비란 화재 시 소방대가 소화 및 구조활동을 하면서 소방대 간 교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소방활동설비로 주로 터널.지하가.지하층.높은층 등 무선교신이 곤란한 장소에 설치된다.주요 점검은 무선통신보조설비 설치형태 및 설치사유 파악을 비롯 ▲디지털무전기 컨넥터 일치여부 및 호환여부, ▲무전기 사용가능여부 및 송수신 상태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읍소방서가 19일 장마철 대비 재난발생에 따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에 구성된 각 부, 반별 책임 및 의무 등 완벽한 기능숙달과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부여해 유사시 재난현장에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훈현은 집중호우로 정읍시 산외면과 칠보면에 일원 동진강 상류가 범람하면서 마을주택 및 농경지가 침수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훈련상황을 상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구성과 대원들의 임무.대응방안에 대해 토의했다.과거 산외면은 20

전자랜드 파워센터 정읍점이 18일 연지동주민센터에 개장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7포를 연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지난 11일 재개장한 전자랜드 정읍점 홍봉철 대표는 “백미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불우한 소외계층 지원에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주민센터는 22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자녀 세대 등 17세대를 선정하고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정읍 시기동주민센터가 22일 지역 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동주민센터는 최근 폭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냉방시설의 상태와 가동 여부를 점검했다.또 무더위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하는 등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방상수 동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과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22일 여름철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쿨매트 144세트(4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전북회장 김광호)는 희망풍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생필품과 위생용품,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상시 발굴해 맞춤 지원에 나서고 있다.특히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회장 이경자) 회원 10명이 물품 배부를 도와 의미를 더했다.쿨매트는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정된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등 기타 위기가정) 144가구에 전달됐다.

정읍시립농악단이 25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에서 특별공연 ‘타울림’을 선보였다.공연은 때리고 쳐서 감흥을 일으킨다는 타(打)를 주제로 펼쳐지는 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 완판이며 인내천과 샘고을 풍류, 빗가락 정읍, 녹두에 피는 꽃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인내천’은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동학의 사상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맞아 동학농민혁명군의 넋을 달래는 비나리다.‘샘고을 풍류’는 정읍농악의 우수한 음악적 측면을 극대화시킨 작품으로 전라도의 멋과 정읍의 흥을 감상하는 계기가 됐다.또 ‘빗가락 정읍’은 빗소리로

정읍시가 시내 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 배관 설치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04년 시내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93%)이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으나 단독주택은 주민들의 시설 설치비 부담이 커 도시가스 공급율(48%)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5억1천200만원을 들여 5개 지역 총 1.3km 구간에 대해 공급배관을 설치한다.9월까지 △연지동 실내체육관~여성문화회관(195m), △상교동 용흥교차로~도솔암방향(190m), △내장상동

정읍시가 전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 결과,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시에 따르면 평가는 상반기 지방세 징수 전반에 걸쳐 체납 지방세 징수율과 자동차세 징수 촉탁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시는 상반기에만 올해 징수목표액 14억보다 많은 17억을 징수한 점과 지역 내 차량 74대, 타 기관 11대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41대분 4천3백만원을 징수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고액체납액 정리반을 구성해 부동산과 금융자산 압류와 채권.예금 추심 등 다각적으로 체납액징수에 노력

정읍교육지원청이 2019년 고등학생 독서동아리 연합캠프를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7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운영했다.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정읍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독서 연합캠프는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 책모임 동아리가 주축해 관내 고등학생 7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19년 정읍시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당신이 옳다(정혜신)’를 읽고 토론을 비롯 다양한 모둠활동을 진행했다.주제와 관련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지도강사와 함께하는 월드카페 토론,

[정읍시사]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여름을 맞아 탐방객의 무질서한 공원이용 행위를 예방하고자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단속 방안으로『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에 시행하는 단속은 계곡 내 목욕 및 세탁행위,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의 취사 및 야영행위,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도로변 불법 주.정차행위, 흡연행위, 애완동물 반입, 오물투기행위, 수중동물 잡는 행위, 야생식물 채취 행위 등 여름철 무질서를 조장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다.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 단속함으로서 공원 내 질서유지와 자연자원 훼손을

정읍소방서가 지난 18일 내장저수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인명구조 기술향상을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전개했다.훈련은 입영, 구조수영 영법 숙달, 레스큐튜브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 스페어에어를 활용한 긴급 수중구조 기법 숙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활동 구조기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잠수 시 고무보트 조작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수난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였다.이와 더불어 정읍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평소 수중구조기술 연마를 위해 정읍시 스쿠버훈련장과 협조해 상시 훈련에 임하고 있다.김종수

정읍소방서가 호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4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4주간의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을 마쳤다.이번 현장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응급구조와 응급처치 지식 및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실습을 마친 호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박태율 학생은 “직접 구급차를 타고 현장에 가보니 구급현장의 어려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4주간의 구급차 동승 실습기간 동안 옆에서 격려해주고 노하우를 알려주신 직원분들께

“정읍시 정애마을 주민들이 하수슬러지와 분뇨악취 그리고 폐기물 처리 시 사용하는 화학약품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16일 전북도의회 제365회 임시회에서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의원(정읍1)의 5분발언을 통해 문제가 도출됐다.김 의원은 이날 “익산 제2의 장점마을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정애마을은 1964년에 설립된 한센인 정착촌으로 현재 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평화로운 농촌 마을인데 지난 2016년 정애마을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폐기물 재활용업체인 부

[정읍시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전북본부에 따르면 직거래장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정기적으로 고정된 장소에서 개설하는 ‘정례 직거래장터’와 명절.김장철 등을 대비해 연속 3일 이상 개장하는 ‘테마형 직거래장터’ 중 해당하는 유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직거래장터 사업자로 선정되면 장터 개설에 필요한 시설 및 장치 설치비용, 홍보.마케팅 및 교육.교류비를 최대 5천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이 7월 18일(목) 오전 11시 복지관 강당에서 2019년 신나는 문화예술여행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2019년 신나는 문화예술여행 문화공연’ 선정에 따른 것으로 정읍시북부노인대학 어르신 124명과 함께 공연단체인 피시스북의 찾아가는 캘리그래피 新마당극 ‘다함께 차차차’라는 주제로 80분간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이날 공연은 어르신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소재의 연극을 중심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신나는 음악, 댄스, 마술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