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39㎡의 산책로, 연면적 2층 규모 282㎡ 건강증진센터 들어서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 178-2번지 일대에 웰빙숲과 주민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보화리 산 11-2번지 일원에 9천만원을 들여 1만639㎡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178-2번지에 시비 4억원을 투입, 1천447㎡의 부지에 연면적 282㎡의 2층 규모의 농민상담소와 건강증진센터를 신축키로 했다.
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농민상담소와 건강관리실,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중순 준공예정으로 “각종 여가 및 휴식시설이 열악한 읍면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건강문화 창출과 다문화가정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선택형 맞춤 교육을 통해 농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16일 강 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설부지 매입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신축건물 협의를 마치고 10월 공유재산 취득심의 승인, 11월에 전북도 교육청으로부터의 부지매입과 12월 사전설계심사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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