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민생정치로 시민들께 다가서는 민주노동당으로..”
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이하 민노당)는 최근 4대 위원장을 선출하는 정읍지역 당원투표를 통해 이병태 정읍시의회 부의장(사진)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민노당에 따르면 2월9일부터 14일까지 정읍지역에서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진성당원들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 57.8%의 진성당원이 투표에 참여해 96.1%의 찬성률로 4대 위원장에 이병태 부의장을 선택한 것.
이번 4대위원장에 선출된 이병태 의원은 당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2년 제4대 정읍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현재 재선의 시의원으로서 정읍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이병태 당선자는 “당원들과의 잦은 만남과 소통을 통해 정읍시위원회를 확대.강화하는 한편 시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정치-민생정치로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민주노동당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민, 노동자,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서민정당으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해 부자들만의,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땅부자-MB정권의 잘못된 독주를 막아내는데 앞장설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위원회는 오는 3월 17일 정기대의원대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제 4기 정읍시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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