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정읍시가 농업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항생 복돼지 브랜드 육성사업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는 2009년도 지역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무항생 복돼지브랜드 육성사업에 국비 2천800만원이 지원되며 체계적인 브랜드화를 통한 우수 브랜드로의 육성과 장기적인 브랜드 경영비전 설계 및 상품등록, 캐릭터 개발 등 전반적인 브랜드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 받는다.
시는 보다 브랜드 육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조기 정착을 위해 이달 5일 관계기관 대표와 양돈규모 농가와의 간담회를 개최, 브랜드 육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2009 지역브랜드 컨설팅지원사업은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추진되는 사업.
시는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달 6일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특히 복돼지사업 추진단 구성과 축산세가 전국 1위인 장점을 세세하게 설명함은 물론 강 광시장의 브랜드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서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국가가 시행하는 지역 브랜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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