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때도 비용이 일부 지원된다.
정읍시보건소는 이달 2일부터 어린이 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접종에 따른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원백신 및 지원비용은 8종으로 BCG(피내) 1만3천원, B형간염 2천180원, 일본뇌염(사백신) 3천500원, Pollio(소아마비) 1만110원, DTAP(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4천390원, MMR(홍역, 볼거리, 풍진) 9천150원, 수두 1만2천650원, TD(디프테리아, 파상풍) 1만2천790원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거주(주민등록상) 96년 1월1일 이후 출생아이며 이용가능 의료기관은 정읍사랑병원, 전라병원, 임철수내과의원, 조용근정형외과, 현대산부인과 5개 병의원이다.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아기수첩(예방접종기록 확인용)을 갖고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보건소(530-7710, 771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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