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 개최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김성희 변호사)가 지난 3일(화) 정읍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강 광시장을 비롯 이병태 자치행정위원장, 우천규 의원, 박경희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장,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사업 예산 보고 및 승인, 2009년 사업 예산 심의 의결을 이뤘다.
강 시장은 인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에 감사하며 참여 위원들이 푸른 정읍을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당일 2009년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사무국을 담당하며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 운동 등 각 분야의 단체, 시민, 기업, 행정이 참여해 저탄소 사회로 가는 길에 동참하겠다고 결의했다.
한편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는 동진강프로젝트2014를 계획함으로서 강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조사 발굴, 기록을 진행함과 동시 제10회 ‘지구의 날’ 행사를 준비하며 남은 음식물 싸주기, 움직이는 환경교실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의제21>은 1992년 브라질의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이념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정부에 권고해 구성된 단체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