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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국가예산 2천469억원 확보‥국회,시.도의원 유기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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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국가예산 2천469억원 확보‥국회,시.도의원 유기협력 추진
  • 정읍시사
  • 승인 2009.03.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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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없는 국비 확보로 정읍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견인

미래방사선 핵심 거점화 사업 150억원, 친환경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건립 20억원

미생물활용 저탄소 녹색융합기술 개발사업 52억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건립 101억원

정읍~순창간 도로확포장 50억원, 첨단과학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150억원

고사부리성 복원 정비 20억원, 신태인 근대역사문화지구 조성 6억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정읍시가 201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강광시장 주재로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과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0년 국가예산 확보 지침 시달회의를 갖고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분야별 중점확보 대상사업은 ▲미래방사선 핵심 거점화 사업 150억원, ▲친환경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건립 20억원, ▲미생물활용 저탄소 녹색융합기술 개발사업 52억원, ▲안전성평가연구소정읍분소 건립 101억원, ▲정읍~순창간 도로확포장 50억원, ▲첨단과학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150억원, ▲고사부리성 복원 정비 20억원, ▲신태인 근대역사문화지구 조성 6억원 등 총 2천469억원이다.

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5단계 전략을 세우고 국.소장 책임 하에 차질없는 활동을 벌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계별 전략을 보면 1단계 3~4월 중으로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현안사업 설명 강화, 2단계(5~6월) 부처별 예산편성시 중앙부처 방문 활동, 3단계(7~9월)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시 방문 활동, 4단계(9~10월) 국회심의시 현장 대응 활동 강화, 5단계(11~12월초)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대응으로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3월~4월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국.소장 책임하에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여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적극 개발하여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부처에 예산이 최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 관련 공무원과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평상시 유대관계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또 이달 중에는 중앙부처 향우회원과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4월부터는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예산확보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다 효율적인 예산 확보활동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도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에도 강시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십 차례 방문해 전략적이고 치열한 국비확보 노력을 쏟은 결과 모두 38개 사업에 2천33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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