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주관, 국비 1억원 인센티브 확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09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시범마을)에 정읍시 시기3동 정읍사 효자마을 만들기가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공모에서 시기3동은 최종적으로 전국 16개 마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돼 지역현안 사업추진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전국에서 공모된 지구에 대상으로 지난 2월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완료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6일 최종 대상마을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강광 시장은 “인센티브로 확보한 국비와 시비를 추경에 반영하여 실버로드 길조성, 약수터소공원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기3동 효자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꾀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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