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지역사회, 편견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장애문화예술인의 발굴과 발전을 위한 <제6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오는 28일(토) 오후 3시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본 음악회는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정읍시(사회단체보조금), 정읍시의회, 정읍교육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또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장애인자활공동체 나눔의집,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정읍시분회, (사)청소년성장연구소, (주)한국케이블TV 전북방송, 정읍신문, 정읍시사, 교차로신문, 전북과학대 방송영상계열, 한국 장애인부모회 정읍시분회, 정읍호스피스, 코레일전북지사가 협력함으로서 사회적 통합 및 화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를 마련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 문성하(43) 대표는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열린음악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문화적 양극화가 해소되고 지역내 장애문화예술인들의 사회문화 참여도가 증진되었으면 좋겠다”고 열린음악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예능장애인들의 혼이 담긴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