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업무실적 유공부서를 선발,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선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팀은 복지증진과 아동보육팀과 기술보급과 지도행정팀.

지난해 아동보육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 정읍시의 위상을 높인 공적이 인정된 아동보육팀(채지숙 담당외 3명)은 표창장과 2천만원(1인당 500만원)을 받았다.

아동보육팀은 영.유아보육사업에 남다른 열의로 셋째 자녀이후 무상보육서비스(보육비 전액 지원)를 실시하고 맞춤형 보육시설의 운영을 위해 국공립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출산 및 양육시책을 발굴.지원하는 등 민.관이 협심단결하는 등 선진보육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기술보급과 지도행정팀(담당 김영훈)은 청보리 종자 정선시설 유치(310억 국비확보)와 국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로 공로로 표창장과 포상금 2천5백만원(1인당 5백만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바 직무에 정려하여 시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부서(팀)를 표창 및 포상함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23일 1층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강 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토대를 닦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후에도 시정과 지역발전, ‘시민 모두가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