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이선재)는 민간자율 안전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2009 방화관리 능력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정읍시 관내 2급 방화관리대상물을 대상으로 방화관리능력 평가 대상 신청을 받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정소방대상물 방화관리자에 대한 방화관리자 능력 평가를 확대.운영해 책임성 있는 안전관리 수행과 경영주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서 민간자율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코자 실시한다.
주요 평가내용은 업체별 특성에 부합한 소방계획수립과 이행여부, 종사원에 대한 안전교육 및 훈련이행 상태, 경영자의 재정지원 및 안전관리 관심도,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이용자의 안심.만족도 등 12개 항목 21개 분야.
평가 결과 우수 방화관리자에게는 개인표창(장관, 청장)을 비롯, 방화 관리 컨설팅 및 2년간 해당시설의 소방검사 및 자체점검 면제의 혜택과 화재보험협회 보험요율 반영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지난해 방화관리 능력평가 결과 전북지역에서는 ‘(주)GM대우 군산공장’ 방화관리자가 우수 방화관리자로 선정돼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관심 있는 2급 방화관리대상은 7월31일까지 전라북도 각 소방서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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