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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사
  • 승인 2009.04.0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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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법원금고 ‘지방은행에 맡겨 달라’

 

전북은행이 전주지방법원의 공탁금 취급 은행을 시중은행에서 지방은행으로 바꿔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법원행정처에 제출,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북은행 측은 법원행정처에 시중은행이 전주지방법원과 군산, 정읍, 남원지원의 금고를 운영해 지역 자금이 역외로 유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이 지방법원의 금고를 맡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전북은행은 대법원이 부산과 대구, 광주, 경남 등 4개 지방은행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법원의 공탁금 보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나 전주지법은 공탁금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지방은행의 참여를 허용하지 않은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또 이에 앞서 전주와 익산, 군산, 정읍상공회의소로 구성된 전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도 지난달 26일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대법원과 법원행정처에 보낸 바 있다.

한편 전주지방법원과 정읍, 남원지원의 금고는 현재 SC제일은행이, 군산지원은 신한은행이 각각 맡아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건축사회 신임회장에 정읍출신 김동균씨

 

신임 전주시 건축사회장에 정읍출신 김동균 건축사(51/사진)가 선출됐다.

지난달 27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전주시 건축사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김 회장은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며 법규 및 유권해석 등의 부적절한 적용으로 회원들이 입게 될 불이익에 대한 협회차원의 대응과 함께 대외홍보를 강화해 건축사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 소신을 피력했다.

신임 김 회장은 정읍 출신으로 서울 경신고-원광대 건축공학과와 한양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토우 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전북과학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태인컨트리클럽회장배 전북학생골프대회 성료

 

제11회 태인컨트리클럽회장배 전북학생골프대회가 지난 1일 양일간 태인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태인컨트리클럽, 전북골프협회가 주최하고 태인컨트리클럽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남고등부 24명, 여고부 11명, 남중부 19명, 여중부 5명, 초등부 8명 총 6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결과 정읍출신 선수로는 여중부 1위에 김보배(태인중 3, 158타)가 차지했고 초등부 1위에 김강타(정읍서초 5, 164타), 2위 문병진(정읍서초 5, 173타)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북지역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아라, 이미나, 이정은 등의 프로선수들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전원에게 특혜가 주어지며 성적에 따라 장학금이 차별 지급되고 특히 우승자는 태인컨트리클럽 회원제와 일반제를 무료로 라운딩 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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