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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광시장 “결재위한 시간 절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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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광시장 “결재위한 시간 절약하자”
  • 정읍시사
  • 승인 2009.04.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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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청사 주2회 순회결재로 신속한 농업현안사업 추진 도모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축산진흥센터가 지난달 20일부터 정우면 우산리 제2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시정을 챙기는 강 광시장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졌다.

옛 전경부대 4거리에 새롭게 들어선 제2청사는 농업인을 위한 쾌적한 환경과 현대식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어 ‘농업 생명산업의 으뜸도시’ 건설의 거점이자 향후 복지농촌 실현의 산실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이곳에는 정우면 우산리와 북면 한교리 지역의 한우도매시장을 비롯한 6개 농축산관련기관과 시설들이 함께 입주해 농축산 시너지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강시장은 주 2회 순회결재에 나서 농업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꾀하고 있다.

본관동의 영농상담실을 매주 두 차례씩 직접 방문해 결재하며 관계공무원들의 애로를 듣고 사업추진 진행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원활한 농정추진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강시장은 “농업과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뿐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순회결재시 관계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고 각종 농업관련 애로사항을 찾아 맞춤형 농정시책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시장은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업무 시작전부터 덕천면과 이평면을 차례로 방문,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관계공무원들에게 현장행정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강시장은 “친절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 찾아오는 민원을 맞는 공무원이 아니라 찾아서 해결하는 적극적 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봄철 환경정비와 철저한 영농준비 등 현안사업 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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