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이승길 서장이 부임이후 일선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 수렴 등 의사소통에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서장은 지난달 30일 수성동 목우촌 식당에서 중앙지구대 외근경찰관 12명과 함께 중식을 하며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는 등 현장치안 대화의 장을 운영했다.
이승길 서장이 마련한 현장치안 대화의 장은 조직 내 상하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먼저 사랑할 수 있는 경찰조직을 만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정성을 다해 일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도모하고자 한 취지.
이승길 서장은 “내부적으로는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위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외부적으로 시민들에게는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주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3월30일부터 4월 중순까지 매일 중식시간을 이용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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