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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크고 작은 화재 빈번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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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크고 작은 화재 빈번 ‘불조심’
  • 정읍시사
  • 승인 2009.04.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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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취약한 봄철을 맞아 정읍시 관내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30일 낮 12시40분경 정읍시 부전동의 한 암자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33㎡를 태워 3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법당 안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국은 건물 내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인 30일 오전1시30분경 북면 보림리 대나무밭에서 논 소유자 박모씨가 논 가운데 짚단을 소각하고 있던 중 강한 바람에 논두렁 잡초를 타고 인근 복분자 밭으로 연소돼 복분자 묘목 150주가 소실됐다.

또 앞선 29일에는 북면 화해리 외야마을 뒷산 묘지에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660㎡소실 됐으며 28일은 상동 지코바치킨호프에서 배출닥트 내부에 쌓여 있는 분진 또는 기름찌꺼기에 착화 발화된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환퐁기 모터 및 일부가 타 재산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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