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표지판 일제정비․주요노선 무인단속 카메라 가동
정읍시가 ‘교통사고율 제로(zero)’를 목표로 선진교통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최근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정읍시 일원 24개 시.군 도로 중 퇴색된 91.9㎞의 도로의 중앙선, 차선, 노견선, 표시선, 문자 등의 도색과 부속물인 교통안전표지판을 일제 정비 보수했다.
특히 위험도로 개선사업으로 대형차량 통행량과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제2공단 서부산업도로 차선 1㎞를 대기차로(좌회전 포켓차선)로 개선하고 불합리한 차선을 조정했다.
또 어린이교통공원 운영으로 정읍, 김제, 고창, 부안지역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신호등 선로 지중화사업으로 대상지인 동초등학교 앞 삼거리 등 4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노후된 가공선로를 현재 지중화 매설 중에 있으며 주요 기존 교차로 12개소의 부식된 철주를 전량 교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1시장(구시장)과 연지동 잔다리목사거리에 무인단속카메라(CCTV)설치하여 이달한달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는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보도와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특별단속구역 등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서도 새벽, 저녁시간,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불법주차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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