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내 141개 대청소…퇴색된 우체통도 도색
정읍우체국(국장 김상환)이 지난 6일(월) 정읍시내 141개 우체통에 대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읍우체국은 겨우내 쌓인 먼지와 황사 등으로 지쳐있는 우체통을 일제히 청소해 청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는 취지로 4월을 일제정비기간으로 설정.운영한다.
이번 정비에서 △우체통 근석(밑돌) 정비 및 바로세우기, △퇴색된 우체통 도색 및 표기사항 정비, △이용량을 고려한 신규설치 및 철거, △이용자 접근성을 고려한 우체통 재배치, △우체통 이용 안내문(수집 시각표) 정비 등을 실시한다.
김상환 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최대한 고객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우체국(580.epost.go.kr) 및 전북도내 체신청. 각 우체국 홈페이지의 ‘우체통 찾기’를 클릭하면 우체통 위치검색 서비스로 연결돼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통이나 지역별 우체통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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