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 40세대 사회봉사대상자 300여명 투입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와 함께 지난 7일부터 정읍지역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보호관찰소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40세대를 선정, 사회봉사명령대상자 300여명을 투입해 해묵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등 주거환경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으로 금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 소장은 “열악한 환경에 있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민생지원 분야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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